위와 같은 검은 화면이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. 처음엔 다 그렇다. 개발자는 윈도우(Windows), 맥(MacOS)보다 리눅스(Linux)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어야 한다. 리눅스를 사용하다보면 대부분의 작동을 명령어를 통해서 이루어진다.
지금부터 실습에서 나오는 모든 리눅스 명령어를 꼼꼼하게 다 이해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. 하지만 자주 반복되는 리눅스 명령어는 OT에서 얘기한 주석 공부법을 활용해 하나씩 정리하면 좋다. 그러다보면 어느새 리눅스에서 입력하는 명령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, 어떻게 작동하는 지 익숙해지게 되는 순간이 올 것이다.
(요즘에는 ChatGPT가 있기 때문에 각 명령어의 의미가 뭔지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. ChatGPT에 검색해서 눈으로 보고 끝내는 건 머리에 남지 않게 된다. 반드시 내가 보기 좋은 형식으로 블로그 또는 노션과 같은 곳에 정리해두기 바란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