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하테스트 툴에는 다양한 툴이 있다. 그 중 유명한 부하테스트 툴에는 ngrinder, jmeter, ab, locust 등이 있다. 그 중 메모리를 적게 사용하면서 비교적 많은 요청 수를 보낼 수 있는 부하 테스트 툴이 k6이다. 또한 사용법이 간단해 쉽게 테스트 해볼 수 있다.
쉽게 테스트할 수 있다고 해서 테스트 결과가 부정확한 건 아니다. k6도 높은 정확도와 많은 트래픽을 발생시킬 수 있는 부하테스트 툴이다. 현업에서도 많이 쓰니까 걱정하지 말고 사용해도 된다.
취업이나 이직을 할 때 Spring Boot를 쓸 줄 아는 지 Node.js를 쓸 줄 아는 지는 중요하다. 하지만 부하 테스트 툴에서 k6을 쓸 줄 아는 지 ngrinder를 쓸 줄 아는 지는 하나도 안 중요하다. 실제 부하 테스트를 하면서 결과 데이터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지와,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절한 방식으로 성능 개선을 할 수 있는 지의 역량을 가지고 있는 지가 중요하다. 따라서 아무 부하테스트 툴이나 딱 하나만 골라서 익히면 충분하다. 다른 부하 테스트 툴을 써보면 알겠지만 사용법이나 결과 해석하는 방법이 다 거기서 거기다.